제목 : 개발자가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IT 용어
읽은 기간: 2024.03
목차를 보면 아는 용어, 아는 파트도 꽤 많긴 하지만 처음 책을 살펴보았을 땐 사소하게 지나쳤던 깨알 개념들이 많아보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첫 파트인 웹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많이 도움이 되었다. 프론트 업무를 하면서 여러 번 봤던 용어지만 자세히 공부해본 적은 없었던 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초보 개발자가 모여 쓴 책이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쓰여있다. 삽화도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읽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다.
책이 매우 두껍고 용어들은 엄청 많아서 읽다 지치기 쉬운 책이다. 그래서 정독보다는 그때그때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는 방식이 이 책을 읽는 방법에 좀 더 적합할 것 같다. 나도 너무 베이직한 개념인 데이터베이스나 운영체제 같은 파트는 건너 뛰었다. 사무실에 갖다 두고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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