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 연습/독후감24 쿠버네티스 교과서 쿠버네티스 교과서엘튼 스톤맨 지음, 심효섭 옮김길벗 읽은 기간: 2024.07 쿠버네티스는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되는 필수 개념이다. 회사에서 쿠버네티스를 워낙 많이 쓰고 있어서 관련 내용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고 공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개발 서적을 읽을때 글을 읽으며 밑줄을 치는 정도지, 따로 필기 혹은 정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 책은 왠지 따로 필기를 하지 않으면 내용도 다 까먹고 정리도 하나도 안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빈 연습장에 나름대로 정리요약을 하면서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내용이 더 잘 숙지되는 느낌이었고 쿠버네티스에 대한 아주아주 약간의 자신감도 생겼다. 크게 4파트로 나뉘어져있고 대략 기초-실전-운영-고급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나는 아직 주니어고 내용을 다 읽.. 2024. 8. 10.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요네쿠라 아키오, 이쿠타 신이치, 아오야나기 치사토 지음책만, 2024.04~06 크게 세 파트 정도로 주요 내용이 나뉜다.1. 디자인 기본 원칙2.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 보기3. 실제 디자인 실습 과정 기본 원칙은 그냥 이런 원칙들이 있구나 정도의 느낌이었다. 그 동안 ui, ux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원칙들도 많이 겹쳤고 또 새롭게 배우게 된 원칙들도 많이 있었다. 원칙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만큼 예시 그림, 포스터도 많아서 보는 맛이 있었다.전문가의 다양한 사례는 실제 사례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며 이런 방식도 있구나, 이런 원칙을 지켰구나, 이런 변주를 주는구나하는 느낌들을 얻었다. 근데 딱히 별 생각없이 봤던 파트였던 것 같다.실제 디자인 실습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은 예상.. 2024. 6. 23. 마이크로카피 킨너렛 이프라 지음, 변상희 옮김 출판사: 에이콘읽은 시기: 2024.05 ux, ui 관련 공부를 어느 정도 하다보니 ux라이팅에 대한 키워드에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엔 단순히 독자의 경험을 고려하며 좋은 글쓰기를 가르쳐주는 키워드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실제 ui 상에 들어가는 문구들 이를 테면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글이나 버튼 안에 들어가는 cta 등을 어떻게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키워드였다.실제 관련 경험이 적다보니 책을 읽으면서 엄청 공감을 하거나 깨달음을 얻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는데 문구를 넣을때 이런걸 고려해야하는구나, 이런건 좀 피해야하는구나를 좀 배울 수 있었다.내가 이해한 바로는 좋은 마이크로카피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확립하여 마이크로카피의 보이스앤톤을 선정하.. 2024. 5. 26. 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지은이: 후루카와 히데카즈, 트랜스메이트 옮김출판사: 위키북스읽은 기간: 2024.05그동안 이론만 계속 공부하다가 실습을 할 수 있을것 같아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마침 이 시기에 사내에서 열린 생성AI 교육에도 참여하게되어 여기서 읽었던 내용들을 바로 실습해볼 수 있었다.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고 주로 openAI에서 제공하는 api나 이를 활용해서 만든 프레임워크(라마인덱스, 랭체인)의 api를 사용해보면서 대화 답변을 얻거나 pdf 파일 또는 외부 api를 불러오는 학습을 시키는 내용이었다(책에서 이걸 다 다루진 않고 사내 교육에서 배운거도 섞어서 적었다). 사용량만큼 과금이 되는 형식이라 이걸 통해 무언가를 만들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그에 대한 경제적 이익이나 다른 이익을 확실히 따져봐야겠다는 생각.. 2024. 5. 26. 머신러닝 시스템 설계 제목: 머신러닝 시스템 설계출판사/저자: 한빛미디어/칩 후옌읽은 기간: 2024.05 [잠시 다른 말]독후감을 적기 전에,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을 읽을 때부터 느꼈던 건데 이 오레일리(OREILLY)에서 나오는 책들(표지가 동물그림인 시리즈)이 상당히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굉장히 공들여 쓰여진 책이고 그래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의 양이나 깊이가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 애용해야겠다. [독후감]일단 이 책은 생성 AI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 무얼 해야될까 생각하다가, 좀 더 실전적인 느낌으로 모델을 어떻게 배포시키는 지, 파라미터는 어떻게 저장을 하는지 등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웹개발에 있어서의 전반적인 인프라의 과정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마침 이 책을 처음 알.. 2024. 5. 12.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 제목: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 가이드출판사/저자: 루비페이저/우디읽은 기간: 2024.03~04 제목은 UX/UI 위주의 내용일 것 같은데 막상 내용은 훨씬 더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웹/앱에 대한 개념이라던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경쟁사 분석, 데이터 분석)이라던가. 디자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읽으면 매우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 다만 나는 디자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당장 도움이 될 내용이 아니었던 경우가 많았어서 기대한 만큼의 만족도는 얻지 못했다.그래도 디자이너는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지, 어떻게 구상부터 디자인을 완성하는 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기도 해서 그동안 막연했던 '디자이너가 실제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궁금증은 조금 풀린 것 같다. 예를 들어 로고 디자인의 경우 디자이.. 2024. 5. 1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