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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연습 }21

Tucker의 Go언어 프로그래밍 도서 제목 Tucker의 Go언어 프로그래밍(공봉식 지음) 읽은 기간 2024.02~2024.03 go에 입문하기 위해 읽은 책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점, 그 동안 배워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넘어갔던 포인터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다는 점이 설렜다. 포인터에 대한 겁을 잔뜩 먹고 있던 터라 생각만큼 어려운 개념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충분히 헷갈릴만한 요소가 있었다. 익히는 시간이 좀 필요할 듯하다. 앞부분은 다른 랭귀지와 비슷하게 기본적인 구문, 문법 설명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미 가지고 있는 스키마를 최대한 살려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다.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었으나 작성해야 하는 것이 많아서(?) 간결하고 편한 언어는 아니라는 느낌을 살짝 받았다. 인터페이스 부분은 읽으면서.. 2024. 3. 4.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 도서 제목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 (데이비드 포스터 지음) 읽은 기간 2024.02 딥러닝, 머신러닝에 대해 평소 관심도 있고 배워본 적도 있어서 요즘 정말 핫한 생성 ai에 대한 원리를 알아보고 싶었다. 원래 계획은 통계학 책을 먼저 보고 읽어보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것 같아서 바로 이 책을 시도했다. 다행히 책 초반 딥러닝 설명 부분은 옛날에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2장으로 넘어가서 본격적으로 생성 ai의 다양한 기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자 각 챕터가 모두 어려웠다. 빨리 완독을 해보기 위해서 코드 실습은 전혀 하지 않고 진행했느데 그래서인지 코드를 봤을 때 생각이 나지 않거나 무슨 코드인지 모르겠는 코드가 많아서 확실히 이해한 건 거의 없다. 그냥 흐.. 2024. 3. 4.
프로그래머를 위한 선형대수 프로그래머를 위한 선형대수 히라오카 카즈유키, 호리겐 지음 길벗 2024.01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선형대수학이랑 통계학이 앞으로의 공부에 있어 근간이 될 거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형대수를 학교에서 살짝 맛은 봤던 것 같은데 전체를 다 본 건 아니라서 처음 공부를 하기로 했을 때 왠지 공부할 게 많아 보였다. 근데 은근 목차를 살피고 1장부터 차근차근 따라갈수록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이 띄엄띄엄 생각이 났다. 행렬의 기본 성질, det의 기하학적 의미 정도는 확실히 배웠던 것이라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랭크나 LU분해, 고유값 같은 주제는 그냥저냥 시험을 치르기 급급해서 공식 정도만 외웠지 진짜 의미는 알 시간도, 알고싶.. 2024. 1. 29.
[독후감]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윤정용 지음, 위즈덤 하우스 2023.12 주식하기 위해 회계, 재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좋은 책을 뒤지고 난 후 이책을 골라서 사서 읽게 되었다. 책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예시로 풀어서 설명하는 방식이라 너무 맘에 들었다. 기본 회계 의미부터 재무제표 종류 및 간단하게 나마 분석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책 내용을 관통하는 회계 방정식은 자산 = 부채 + 자본 + (수익 - 이익) 이었다. 이 등식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재무제표를 정확히 이해하는 출발점이다. 연말을 마무리하는 독서로 좋은 선택이었다. 2023. 12. 30.
[독후감]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책 이름: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 수업 저자: 권도균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읽은 기간: 2023.2 창업 분야 책의 바이블이라 해서 사서 읽어 보았다. 전반적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창업자가 어떤 태도로, 어떤 목표로 움직여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준다. 실전적인 창업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책을 읽었지만 그런 내용은 딱히 없다. 오히려 창업이란 것이 워낙 다양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책에서 어떤 방법을 설명해준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창업이란게 엄청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바꿔버리는 것이라고 그동안 생각했었다면, 획기적이지 않더라도 차별화된 상품 및 전략을 가지고 바로 내 옆의 이웃부터 차근차근 만족시켜나가는게 창업의 핵심임.. 2023. 2. 24.
[비전공자 개발자 취업 노하우] 면접 준비 기본적인 면접 준비 저는 처음에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 채로 첫 면접을 봤었는데요. 첫 질문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준비를 안했으니 처음부터 횡설수설하고 면접도 잘 못봤습니다. 질문이 들어오면 아는 것에 한해서 잘 답해보자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최소한으로 준비할 것은 해야되고, 대본도 짜야 합니다. 이 부분은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 관련 유명 유튜브를 보며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좋은지 익히고 나름의 대본을 짰습니다. 그리고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면접은 큰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IT기업 면접에 한 해서는 간단히 아이스 브레이킹, 자기소개, 본격적인 질문, 마지막엔 반대로 면접자가 ..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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